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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영 경기도의원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사후관리 시스템·선발 형평성 강화해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청년기회과 관계자들로부터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업무협의를 가졌다.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도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이 지난 12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경기도 청년기회과 관계자들로부터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추진 현황에 대해 보고받고 운영 계획을 논의하는 업무협의를 가졌다.

13일 도의회에 따르면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도내 19~39세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서 올해는 약 3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255명 내외를 선발하며 선발된 청년들은 미국, 싱가포르 등 6개국 8개 대학에서 3~4주간 연수를 받게 된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청년들에게 해외 경험은 단순한 연수가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기회”라며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이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대하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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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 부위원장은 사업의 실효성을 강조하며 구체적인 운영 방향을 제시했는데 “해외 대학 연수가 단발성 외유나 단순한 스펙 쌓기로 변질되어서는 안 된다”라며 “참여한 청년들이 귀국 후 경기도의 다양한 취업 및 창업 지원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촘촘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또한 선발 과정의 형평성도 짚으며 “경제적 여건이 어렵거나 정보 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도내 외곽 지역의 청년들이 참여 기회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홍보와 선발에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라고 말한 후 “정책의 이름 그대로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년들에게 튼튼하고 공정한 ‘사다리’ 역할을 제대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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