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9일 밤 의정부시 낙양동의 한 농막 주변에서 폐목재를 태우던 불이 주변으로 번지는 화재가 발생했지만 약 30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57분께 의정부시 낙양동 일대에서 “불꽃이 보인다”는 119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대는 들불 형태로 연기와 불꽃이 번지는 것을 확인하고 신속한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후 9시20분께 초진에 이어 오후 9시27분께 완전히 꺼졌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 현장에는 소방 30명 등 총 41명의 인력과 펌프차·탱크차 등 장비 15대가 동원됐다.
소방당국은 농막 마당에 쌓아둔 폐목재를 소각하는 과정에서 불이 주변으로 번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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