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내일 날씨] 출근길 꽃샘추위…경기내륙 서리·안개 주의

오기춘 기자
​​​​​​​수도권 아침 –5~0℃ 분포…낮 7~10℃ 경기내륙 새벽 안개·서리…출근길 교통안전 유의
27일 금요일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지역은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져 강추위가 이어 지겠다. 이 맹추위은 당분간 지속되겠다. 또 하늘은 대체로 맑겠지만, 아침부터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밤에는 경기남부서해안 지역인 화성과 평택지역 곳곳에 약 1㎝ 내외의 눈이 내리겠다. 강풍과 풍랑에 주의해야 한다. 사진은 전날(26일) 오전 10시43분께 양평 두물머리 전경. (사진=이건구 기자)
10일 화요일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10일 화요일 수도권 지역은 대체로 맑다가 아침부터 가끔 구름이 많겠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며 꽃샘추위가 이어지겠다.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 인천 –1℃, 수원 –2℃ 등 –5~0℃ 분포를 보이겠고 낮 최고기온은 서울 9℃, 인천 7℃, 수원 8℃ 등 7~10℃로 예보됐다.

특히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5℃ 안팎까지 떨어지며 춥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또 경기내륙에는 10일 이른 새벽부터 오전 사이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강이나 호수 주변에서는 안개가 더욱 짙게 낄 가능성이 있다.

9일 내린 비나 눈이 밤사이 얼어붙으면서 일부 도로에서는 빙판길이나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수 있어 출근길 교통안전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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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관리에도 유의해야 한다. 수도권기상청은 “10일과 11일 새벽부터 아침 사이 경기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며 농작물 피해 예방을 당부했다.

한편 풍랑특보가 발효된 서해중부먼바다에는 9일 밤까지 바람이 시속 30~55㎞로 강하게 불고 물결이 1.0~3.0m로 높게 일겠으며, 서해5도에는 순간풍속 시속 70㎞ 안팎의 강풍이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기온이 오르면서 강이나 호수, 저수지의 얼음이 약해질 수 있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 침하나 낙석 등이 발생할 수 있다”며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모레(11일)는 대체로 흐리겠으며 오전 사이 서해5도에는 1㎜ 안팎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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