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5일 오후 3시24분께 남양주시 진접읍의 한 신축 공사현장에서 난 불이 인접건물까지 태우고 약 8시간 만에 진화됐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6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소방은 전날(5일) 오후 3시25분께 119 신고를 받고 출동해 오후 3시43분 대응1단계를 발령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불은 오후 6시10분께 초진됐지만, 잔불 정리와 구조물 붕괴 위험 등으로 진화 작업이 이어지면서 밤 11시49분께 완전히 꺼졌다. 화재 발생부터 완진까지 약 8시간25분이 소요됐다.
이 화재로 신축 공사현장 내 건물 4개 동 가운데 1개 동이 전소됐고, 인접한 창고 건물 4개 동과 가설건축물 4개 동도 전소 피해를 입었다. 창고에 보관돼 있던 호텔 비품 등 재고자산도 다수 소실된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에는 인원 140명과 장비 37대를 투입했으며, 굴삭기 등 중장비를 동원해 진화와 잔불 정리 작업을 벌였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재산피해 규모와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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