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인권/복지

고양특례시 ‘문화누리카드’ 발급 시작...취약계층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기회 확대

이종훈 기자
1인당 연 15만원 지급
고양특례시가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사진제공=고양시)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통합문화이용권 발급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지원금은 1만원이 증액돼 1인당 연 15만원이 지급된다. 또한 청소년기와 준고령기에 해당하는 시민은 추가 지원금 대상자로 1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은 신청제로 운영되나 전년도 발급자 중 3만원 이상 사용 이력이 있고 올해도 수급자격을 유지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없이 기존 카드에 자동으로 지원금이 충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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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카드 유효기간이 올해 1월까지인 자, 복지시설에서 발급한 자, 지난해 사용 금액이 3만원 미만인 자 등은 자동재충전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온라인, ARS,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등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카드 사용이 가능한 가맹점 목록은 문화누리카드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잔액 확인 등 궁금한 내용은 고객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지원금은 오는 12월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자동 소멸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문화누리카드 예산 소진 시 문화누리카드 발급이 어려우므로 빠른 신청을 권장한다”며 “문화누리카드 지원 금액이 올해 1만원 증액된 만큼 적극적으로 사용해 문화향유의 기회를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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