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동구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구민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동구사랑상품권을 15% 할인된 가격으로 특별 판매한다. 할인율을 지난해보다 높여 구민 체감 효과를 키운다는 방침이다.
29일 구에 따르면 동구사랑상품권은 오는 2월2일부터 2월13일까지 총 20억원 한도에서 15% 특별 할인 판매된다.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될 경우 판매는 조기 종료될 수 있으며, 1인당 구매 한도는 50만원이다.
상품권 구매는 동구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해 진행된다. 구매 가능 기관은 새마을금고(화도진·송림·송화·평화·희망), 신협(대성·송림·송림중앙·인천중부·솔빛·동인천·현대제철), 농협(인천원예·인천옹진농협 송현지점·동산로지점·중구농협 화수지점), 신한은행 동구청지점이다. 방문 시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고 할인 구매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김찬진 구청장은 “경기 침체로 위축된 지역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지난 설 10%였던 특별 할인율을 이번 설에는 15%로 확대했다”며 “물가 상승으로 부담을 느끼는 구민들과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 동구 내 소비를 유도하는 지역화폐로, 지역 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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