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부평구가 골목상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골목형상점가를 추가 지정하며 소상공인 지원 확대에 나섰다.
28일 구에 따르면, 지난 26일 구청에서 2026년 제1회 골목형상점가 심의위원회를 열고 ‘산곡1번가’와 ‘길주프라자’ 등 골목형상점가 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이번 지정으로 부평지역 골목형상점가는 기존 5곳에서 총 7곳으로 늘어났다.
산곡1동에 위치한 산곡1번가는 일반음식점과 학원가를 중심으로 79개 점포가 밀집한 상권이다. 산곡역 인근에 위치해 주거지역과의 접근성이 뛰어나고 유동인구가 많아 지역 대표 골목상권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부개3동에 위치한 길주프라자는 음식점과 병원, 약국 등 66개 점포가 모여 있는 상권이다. 인근 부개종합시장과의 연계를 통해 상권 활성화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 온누리상품권 가맹을 비롯해 소액대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 참여, 시설·경영 현대화 사업 등 전통시장과 동일한 수준의 각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 30개 이상이 밀집한 구역을 대상으로 지정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골목형상점가 추가 지정이 소상공인 지원 강화와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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