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노동

김포 철근절단 공장서 호이스트 작업 중 20대 외국인 근로자 중상

권용국 기자
22일 용인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전 기흥보건소 코로나19 응급환자 관리 TF팀에서 근무하던 A(30)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CG=중앙신문)
김포시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호이스트 장비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CG=중앙신문)

[중앙신문=권용국 기자] 김포시의 한 공장에서 작업 중이던 20대 외국인 근로자가 호이스트 장비에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27일 경찰과 소방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54분께 김포시 대곶면의 한 철근 절단 공장에서 캄보디아 국적의 20대 남성 A씨가 쓰러져 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A씨는 작업 도중 호이스트 장비에 머리를 부딪힌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A씨는 공장에서 자재를 내리는 작업을 하고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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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구급대는 귀와 코에서 출혈이 있고 의식이 없는 상태의 A씨에게 응급처치를 실시한 뒤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현재 A씨는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호이스트는 공장이나 건설현장에서 무거운 자재를 위아래로 들어 올리거나 내리는 장비로, 작업 중 충돌 사고가 발생할 경우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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