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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공직자가 뽑은 2025년 10대 희망뉴스 발표…구정 성과 기록해 정책 추진에 활용

남용우 기자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 최고 희망뉴스 선정 청렴·축제·생태정책 고루 평가 받아
부평구 공직자가 뽑은 2025년 희망뉴스 10선 선정 (부평구 제공)
인천 부평구 공직자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선정한 2025년 10대 희망뉴스에서, 3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이 최고의 뉴스로 꼽혔다. (사진제공=부평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부평구 공직자들이 한 해를 되돌아보며 선정한 2025년 10대 희망뉴스에서, 30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굴포천 생태하천 복원이 최고의 뉴스로 꼽혔다.

20일 구에 따르면, 공직자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한 ‘2025년 부평 10대 희망뉴스’를 발표했다. 이번 선정은 지난 한 해 부평의 변화를 돌아보고, 미래 구정 운영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는 절차다.

설문조사는 지난달 31일부터 9일까지 열흘간 진행됐으며, 각 부서에서 추천한 뉴스 30개 가운데 구 소속 공직자들이 10개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조사에는 총 601명이 참여했다.

설문 결과 1위는 ‘복개된 굴포천, 30년 만에 생태하천으로 탈바꿈’이 차지했다. 전체 응답자 가운데 474명이 이 소식을 선택했다. 이 사업은 콘크리트로 덮여 있던 하천을 30년 만에 자연 친화적으로 복원한 것으로, 주민 여가 공간과 생태체험 공간 제공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도 모으고 있다.

2위는 ‘2년 연속 종합청렴도 2등급, 인천에서 최고등급’이 선정됐다. 부평구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인천 지역 시·군·구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2등급을 달성하며 청렴 도시로서의 위상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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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에는 ‘제29회 부평풍물대축제 개최’가 올랐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지닌 부평풍물대축제는 매년 부평구민은 물론 인천시민들에게 사랑받으며 인천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여성친화도시 조성 대통령 표창 수상 ▲별빛굴포 은하수길 행사 개최 ▲국정평가 연계 군·구 평가 최우수 1위 ▲나비공원 어린이 모험 숲 조성도 10대 희망뉴스에 포함됐다.

또 ▲신트리공원과 세모공원의 생태공원 조성 ▲5년 연속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행안부 장관상 수상 ▲부평대로 걷고 싶은 거리 조성공사 완료 등도 주요 성과로 선정됐다.

구는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2026년 구정백서와 부평사람들에 수록해 기록으로 남기고,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10대 희망뉴스는 지난해 주민들과 함께한 공직자들의 관심사를 통해 부평의 주요 현안을 살펴볼 수 있었던 계기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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