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양주시 은현면의 한 자원순환시설 창고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6시간 만에 진화됐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3일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2일) 오후 2시1분께 발생한 이 화재는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오후 3시17분께 큰 불길이 잡혔지만, 폐기물 더미에 남은 잔불을 정리하는 데 시간이 걸려 화재는 오후 8시23분께 완전히 꺼졌다.
최초 신고자는 합성폐기물을 포크레인 집게차로 창고 내부에 쌓아두는 작업을 마친 뒤 창고 밖으로 나오던 중 내부에서 펑펑 터지는 소리를 듣고 화염을 목격해 119에 신고했으며,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진화를 시도했다고 진술했다.
이 불로 철골조 창고 1동과 의류 폐기물 약 70톤, 미니 포크레인 1대가 소실됐다. 화재 당시 시설 내 인원은 모두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인원 78명과 장비 27대를 동원했으며, 자세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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