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계양구가 2025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하며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재정 여력을 크게 넓혔다.
30일 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2025년도 하반기 특별교부세 3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확보 규모는 최근 3년간 계양구가 지원받은 특별교부세 가운데 가장 큰 수준이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세수 감소 등으로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현안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이 종합적으로 검토된 결과로 평가된다. 확보된 재원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6개 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은 ▲계양산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 사업 ▲계양구 노인복지관 환경개선 지원 사업 ▲효성노인문화센터 환경개선 지원 사업 ▲효성1동 행복마을 가꿈사업 ▲작전역 견인보관소 주차환경 개선사업 ▲고양골 공영주차장 내 견인보관소 이전 설치 사업 등이다.
이들 사업은 전통시장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노인복지시설 환경을 개선하는 한편, 주거지와 주차 여건을 정비해 주민 불편을 줄이는 데 중점을 두고 추진된다.
구는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외부 재원을 적극 활용함으로써 구비 부담을 일부 완화하고, 보다 안정적인 재정 운용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확보한 재원을 바탕으로 각 사업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추진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생활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을 고려한 재원 확보와 합리적인 재정 운용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