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국토교통부가 선정한 ‘2025년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에 경기지역 아파트 2곳을 포함해 전국 6곳이 최종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4일 12개 시·도가 추천한 21개 단지를 대상으로 서류평가와 현장평가를 거쳐 최우수 1곳과 우수 5곳 등 모두 6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평가는 2024년 7월1일부터 2025년 6월30일까지의 공동주택 관리 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이번 선정은 시·도별 추천 단지를 대상으로 국토교통부가 최종 심사해 결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경기지역에서는 화성시 병점역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와 남양주시 더힐 포레 4단지 아파트가 우수관리단지로 이름을 올렸다. 두 단지 모두 ‘우수’ 등급으로 선정됐으며, 최우수 단지는 비수도권 지역에서 선정됐다.
병점역 동문 굿모닝힐 아파트는 입주민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한 환경정화 활동과 주민 참여형 공동체 운영 사례가 선정 사유로 제시됐다. 더힐 포레 4단지 아파트는 독서·공예 프로그램 운영과 취약계층 지원 등 공동체 활성화 활동이 우수사례로 포함됐다. 국토교통부는 경기지역 선정 단지들에 대해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한 공동체 운영 사례가 공통적으로 제시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평가는 ▲일반관리 ▲시설안전·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 절약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했다.
한편 최우수 단지로는 대전 유성구의 대전 아이파크시티 1단지 아파트가 선정됐으며, 서울에서는 용산구와 마포구의 아파트 단지 각 1곳, 부산 사하구의 아파트 1곳이 우수관리단지에 포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공동주택 관리는 입주민 삶의 질과 직결되는 만큼,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한 우수 관리 사례가 확산되도록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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