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이건구 기자] 국내에 상주하는 외국인과 귀화허가자를 포함한 이민자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와 법무부가 18일 발표한 ‘2025년 이민자 체류실태 및 고용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15일 기준 만 15세 이상 외국인 상주인구는 169만2000명으로 전년보다 13만2000명(8.4%) 증가했다.
외국인 고용률은 65.5%로 전년 대비 0.8%p 상승했다. 취업자는 99만2000명으로 9만9000명 증가했다. 실업률은 6.4%로 0.7%p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11만2000명으로 집계됐다. 성별로는 남성 98만명(57.9%), 여성 71만3000명(42.1%)이었다.
체류자격별로 보면 유학생 체류자격(D-2·D-4-1·D-4-7) 외국인 상주인구는 23만6000명으로 조사됐다. 성별은 여성 12만3000명(52.1%), 남성 11만3000명(47.9%)이었다. 국적은 베트남 10만명, 중국(한국계중국 제외) 4만5000명, 우즈베키스탄 1만7000명 순이었으며, 연령대는 15~24세가 17만명(72.0%)으로 가장 많았다.
비전문취업(E-9) 체류자격 외국인의 국적은 캄보디아와 네팔이 각각 4만7000명, 베트남 3만9000명 순으로 나타났다. 외국인 고용률 상승은 유학생(2만3000명)과 비전문취업 체류자격자(1만8000명) 증가의 영향이 컸다.
영주(F-5) 체류자격 외국인은 전체 외국인 상주인구의 15.1%로 제시됐다.
최근 5년 이내 귀화허가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만 15세 이상 상주인구가 5만2000명으로 전년 대비 1000명(1.4%) 증가했으며, 고용률은 66.6%, 실업률은 4.7%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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