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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의회, 제253회 제2차 정례회 폐회…2026년 예산안 등 안건 처리

남용우 기자
28일간 의사일정 마무리 성과 도서 현장 방문 민의 청취
인천 옹진군의회가 16일 28일간 진행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025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사진제공=옹진군의회)
인천 옹진군의회가 16일 28일간 진행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025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사진제공=옹진군의회)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옹진군의회가 28일간 진행한 제253회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하고 2025년 의사일정을 모두 마쳤다.

17일 군의회에 따르면, 전날 제253회 제2차 정례회 폐회를 통해 2025년도 의정 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심사특별위원회가 중심이 돼 주요 안건을 심도 있게 심사했다.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심사특별위원회는 2026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과 동의안 등을 다루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회기 중에는 북도면 도서 현장을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열고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는 등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활동도 이어졌다. 이번 정례회에서 심사된 안건 가운데 25건은 원안가결됐으며, 6건은 수정가결됐다. 해당 안건들은 본회의에서 각 위원장의 심사 보고를 거쳐 최종 의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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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예산심사특별위원회는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를 종합적으로 심의해 집행기관이 제출한 2026년도 예산액 약 4326억9000만원 가운데 약 6억1000만원을 삭감하고, 이를 일반회계 예비비로 반영하는 내용으로 수정가결했다.

16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이종선 의원이 "나래호 운항 중단 정부방침에 대한 옹진군의 적극 행정 촉구"를 주제로 5분 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외곽 도서 주민들의 교통수단 역할을 해온 나래호의 지속적인 운항을 위해 집행기관의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의명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옹진군 공직자들에게 "계획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달라"며 "그동안 쌓아온 경험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군민의 삶에 도움이 되는 행정이 흔들림 없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옹진군의회는 앞으로도 작은 불편 하나도 놓치지 않는 세심한 의정활동으로 군민에게 희망과 믿음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2026년 병오년에도 군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제2차 정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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