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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주 경기도의원 ‘덕정·옥정선’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최종 반영 환영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 (사진제공=이영주 의원실)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이 12일 국토교통부가 최종 승인·고시한 ‘제2차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에 덕정·옥정선이 반영된 데 대해 깊은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계획에는 총 12개 노선이 포함됐으며, 특히 양주시민의 핵심 숙원사업인 ‘덕정·옥정 연결 철도축’이 명시적으로 반영되면서 지역 교통정책의 중대한 전환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덕정옥정선은 7호선 옥정역과 경원선 덕정역을 연결하는 총 연장 3.90km, 총사업비 4018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으로, 경원선 연계를 통한 양주 옥정 신도시 철도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영주 의원은 “양주 인구는 2024년 기준 29만 명을 넘어섰고 향후 5년 내 35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지만, 철도 접근성·운행 횟수·환승 환경 등 교통 기반시설은 여전히 10년 전 수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이번 계획 반영은 단순히 신규 노선이 목록에 추가된 것이 아니라, 경기북부가 오랫동안 겪어온 교통 불평등 문제를 국가계획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하고 해소의 첫 단추를 끼운 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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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이영주 의원은 덕정·덕계 역세권의 배차 불균형 문제를 지적했다. “평일 기준 양주역은 207회 운행되지만 덕정역은 136회, 덕계역은 121회에 불과해 최대 40% 가까운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는 도민의 기본 통행권을 제약하는 수준이며, 덕정·옥정선 반영은 이러한 구조적 문제를 바로잡을 현실적 해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계획이 1호선 북부구간 증차, 광역환승 체계 개선, 덕정·옥정 생활권 접근성 확대 등의 효과로 이어질 것이며, 경원선과의 연계를 통해 교통 수요도 크게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예비타당성조사 조기 착수, 국비 확보, 세부 노선 확정 절차 단축 등을 향후 과제로 꼽았다. “국가계획 반영은 출발점에 불과하며, 예타 통과가 지연되면 2030년대 중반 착공조차 불투명해질 수 있다”며 “군사시설 보호 등으로 오랜 기간 각종 규제를 감내해 온 경기북부에는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이 반드시 뒤따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영주 의원은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국회·국토부 면담, 1인 시위, 예산 요구, 1호선 북부구간 증차 촉구 건의안 발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및 경기도 집행부와의 협의를 통해 양주 북부 철도 문제를 꾸준히 제기해 왔다.

이영주 의원은 “덕정·옥정선 반영은 양주 교통의 상승 곡선을 만들어낼 중요한 신호탄”이라며 “이제부터가 진짜 시작이며, 시민과 함께 교통 인프라의 실질적 변화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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