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출근길 날씨] 급강하한 기온…경기도 “도로 살얼음 주의” 안전문자

오기춘 기자
21일 금요일 수도권(경기·인천) 지역은 차가운 바람이 불고 아침 기온이 내려가면서 추위가 계속되겠다. 하늘은 맑겠고, 서해5도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바람으로 인해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면서 산불 등 화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다음 주 수요일인 26일까지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사진=중앙신문DB)
출근길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에서 결빙이 우려되고 있다. 전날 내린 비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커지자 경기도는 12일 새벽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고갯길·고지대 도로·교량·터널 입출구 등 응달 지역의 살얼음에 유의해 감속 운전하라”고 당부했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출근길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지면서 도로 곳곳에서 결빙이 우려되고 있다. 전날 내린 비가 얼어붙을 가능성이 커지자 경기도는 12일 새벽 안전 안내 문자를 보내 “고갯길·고지대 도로·교량·터널 입출구 등 응달 지역의 살얼음에 유의해 감속 운전하라”고 당부했다.

기온이 크게 떨어진 가운데 수도권에는 한파·강풍특보도 내려졌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부터 ▲서해5도에 강풍주의보, ▲경기도(김포·고양·파주), ▲인천(옹진군 제외)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강한 바람까지 더해지면서 체감온도는 실제 기온보다 크게 낮을 전망이다.

수도권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8도에서 영하 1도,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8도로 예보됐다. 교량과 그늘진 도로는 지면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만큼 얼음막이 형성되기 쉬워 출근길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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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인천 주요 지역의 예상 기온은 ▲수원 -5~7도 ▲성남 -3~6도 ▲과천 -5~7도 ▲안양 -1~6도 ▲광명 -1~6도 ▲군포 -2~7도 ▲의왕 -4~6도 ▲용인 -4~6도 ▲오산 -5~7도 ▲안성 -5~8도 ▲이천 -6~7도 ▲여주 -6~7도 등이다.

또 ▲양평 -4~7도 ▲하남 -4~7도 ▲광주 -5~6도 ▲파주 -8~5도 ▲양주 -6~6도 ▲고양 -5~6도 ▲의정부 -5~6도 ▲동두천 -6~7도 ▲연천 -6~6도 ▲포천 -6~6도 ▲가평 -5~7도 ▲남양주 -4~8도 ▲구리 -4~7도 ▲김포 -5~6도 ▲부천 -2~6도 ▲시흥 -6~7도 ▲안산 -4~7도 ▲화성 -4~7도 ▲평택 -4~7도가 전망됐다. 인천은 -5~5도, 강화 -7~5도, 백령도 -3~4도, 서울은 -3~7도로 예보됐다.

한편, 13일 토요일은 오전부터 저녁 사이 수도권에 비 또는 눈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경기북부와 경기남동부에는 3~8㎝, 그 밖의 지역은 1~5㎝의 적설이 예상된다. 14일 일요일 새벽에는 경기남부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나 비가 내린 뒤 아침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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