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상현 기자] 부천시 원미구 중동의 한 아파트 분리수거장에서 한밤 중 불이 나 주차된 차량 1대가 피해를 입었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전날(1일) 오후 10시53분께 “주차장 앞 박스더미에서 불이 났다”는 입주민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화재는 분리수거장에 쌓여 있던 박스와 생활폐기물에서 시작돼 인근에 주차된 SUV 차량으로 옮겨붙었다. 관계인은 소화기를 이용해 자체 진화를 시도했으나 불길이 확산돼 전체 진화는 어려웠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고 5분 만인 오후 10시58분께 현장에 도착한 소방 등 46명(장비 15대)은 즉시 진화에 나섰고, 오후 11시1분께 불길을 완전히 껐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불이 담배꽁초에 의한 부주의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자세한 화재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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