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지역

여주시 ‘2030 경관계획 재수립 공청회’ 개최...‘도시·문화·역사 공존하는 낭만인문도시’ 비전 제시

김광섭 기자
중점경관관리구역 지정 추진
여주시가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30 경관계획 재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사진제공=여주시)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여주시가 전문가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30 경관계획 재수립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이번 공청회는 이충우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계획 재수립에 대해 발표를 시작으로 전문가 토론·참석자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계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경관계획은 2016년 최초 수립 이후 ‘경관법’에 따라 5년마다 타당성을 재검토해 도시 환경변화에 맞춰 재정비하는 법정계획이다.

이번 계획에서는 ‘도시와 문화·역사가 공존하는 낭만인문도시 여주’라는 미래상을 설정하고 변화한 지역 환경 여건과 상위계획과의 정합성을 고려해 경관권역·경관축·경관거점을 재정비했다. 또한 경관사업과 실행계획을 포함한 경관기본계획과 중점경관관리구역을 제시했다.

또한, 여주의 경관환경조사를 통해 여주대표 5색을 선정했다. 선정된 색상은 공공건축물·공공시설물·공공시각매체·행사 및 이벤트·랜드마크 등에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색채계획과 활용 가이드라인을 함께 제시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현재 지역 주요 현수막게시대 3곳에서 대표색을 적용한 현수막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가독성과 가시성을 확보하기 위한 가이드라인 수정·보완도 함께 진행 중이다.

전문가 토론에는 중앙대학교 이석현 교수의 진행으로 경규명·최종철 교수, 이유식·이상준 건축사가 참석해 경관기본계획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어졌다.

이번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검토 후 최대한 반영해 여주시의회 의견청취절차를 거쳐 여주시 경관위원회 심의를 받아 연말에 완료할 예정이다. 확정된 경관계획은 여주시의 모든 경관 사업에 적용되는 지침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충우 시장은 “도시의 모든 계획은 서로 긴밀히 연결되어 있다. 장기적인 비전을 세우고 다양한 계획이 서로 융합되어 함께 나아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관련 부서의 다양한 의견 개진을 주문했다. 또한 “중점경관관리구역 지정은 여주시의 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일이며 주민들이 이해하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충분한 설명과 협의과정을 거쳐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