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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교육‧유럽자기‧수석박물관 통합 ‘부천시박물관’ 착공식‧‧‧2020년 7월 개관 예정

중앙신문 기자

부천시 종합운동장 내에 있던 교육, 유럽자기, 수석박물관이 마침내 ‘부천시박물관’으로 새롭게 통합 건립된다. 부천시는 지난 26일 옹기박물관 옆 박물관 건립부지에서 장덕천 부천시장과 국회의원, 시도의원, 지역주민, 박물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

장덕천 부천시장이 지난 26일 열린 ‘부천시박물관’ 착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03.26 /부천시 제공

시는 현재 종합운동장 하부공간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 박물관을 현 옹기박물관 부지 뒤편으로 이전해 연면적 2848㎡,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의 통합박물관을 건립한다. 2020년 3월 준공, 7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근현대 교육자료를 통해 부모와 자녀가 소통할 수 있는 교육박물관, 18세기부터 근대에 이르는 유럽자기와 크리스탈 작품을 보유한 유럽자기박물관, 우리나라 최초로 지방정부가 설립해 수석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수석박물관이 하나의 박물관으로 통합돼, 같은 공간에서 다양한 전시를 제공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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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접근이 편리하고 최적화된 관람동선을 구성했으며 여월공원 산책로와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기존 옹기박물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박물관 내부에는 기획전시실, 교육·유럽자기·수석전시실, 수장고, 강당, 체험실, 카페 등이 들어선다. 문화도시 부천의 각종 행사 및 축제와 연계해 어린이부터 청소년, 노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계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예술·교육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장덕천 시장은 “종합운동장 하부공간에 흩어져 있던 3개 박물관을 부천시박물관으로 일원화함으로써 운영의 효율성도 높이고 관람객의 편의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부천시민과 지역주민을 위한 새로운 공간으로 탄생될 것”이라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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