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시가 시민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일상 속 여유를 느낄 수 있는 ‘가을, 의정부의 걷기 좋은 길 5선’을 선정했다. 이번에 소개된 길들은 지역의 공무원들이 직접 추천한 코스로 계절의 분위기와 지역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들이다.
4일 시에 따르면, 이번에 선정된 길은 ▲직동근린공원 산책길 ▲회룡사 가는 길 ▲부용천 황화코스모스길 ▲추동숲정원 무장애 데크길 ▲노강서원 가는 길 등 총 5곳이다.
시는 이번 코스들을 ‘하루의 시간 흐름을 따라 걷는 길’이라는 콘셉트로 구성했다. 아침의 상쾌한 공기부터 저녁의 고요한 달빛까지, 시간대별로 다른 풍경과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선정 과정에서는 계절감, 접근성, 길의 연결성 등 시민 이용 편의성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
이번 ‘걷기 좋은 길 5선’은 자연과 도심이 어우러진 산책길로 구성돼, 시민들은 물론 외부 방문객에게도 의정부의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명소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아울러 시는 앞으로도 계절별 특색을 살린 걷기 좋은 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함께 도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들은 “의정부를 가장 잘 아는 공무원들이 직접 설문을 통해 선정한 길들인 만큼 믿고 걸을 수 있는 코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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