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김광섭 기자] 2일 오후 3시45분께 여주시 세종대왕릉 입구에 있는 갈대가 강한 가을바람에 이리저리 흔들리고 있다.
내일(3일)은 수도권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지며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을 맞이하겠다.
기상청은 2일 오후 9시를 기해 경기도 광명, 과천, 안산, 부천, 포천, 양주, 수원, 안양, 오산, 평택, 군포, 의왕, 용인, 이천, 안성, 화성, 여주, 양평 등 18개 시군과 서울(동북권·서남권), 인천(강화·옹진 제외)에 한파주의보를 발효했다. 발표 시각은 이날 오후 3시다.
양주를 비롯한 경기북부 지역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5도 안팎까지 떨어지며 매우 춥겠고, 낮 최고기온은 10~11도로 오르겠다. 하늘은 맑겠지만, 큰 일교차와 찬바람으로 체감온도는 더욱 낮게 느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으며, 기상청은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있어 수도계량기 동파와 농작물 냉해 등에 대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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