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캄보디아에서 국내로 송환된 피의자 11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들을 통신사기피해환급법 위반 등 혐의로 검찰에 넘겼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SNS 등으로 '로맨스 스캠' 범죄에 가담해 36명으로부터 16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로맨스 스캠이란 SNS를 통해 '사이버 연애'를 하는 것처럼 속여 돈을 뜯어내는 범죄다.
이들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활동하면서 중국인 총책 등의 피라미드식 지령을 받고 범죄를 벌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공범과 윗선 등을 추가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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