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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글로벌 커피 생두 유통망 구축 나선다...지속가능한 커피산업 민관 협력 본격화

이종훈 기자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커피협회 스카이원 네트웍스와 4자 협약 체결
고양특례시가 지난 13일 열린시장실에서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스카이원 네트웍스, 고양시 커피협회와 함께 ‘글로벌 커피 생두 유통망 구축’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고양시)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고양특례시가 지난 13일 열린시장실에서 굿네이버스 글로벌임팩트, 스카이원 네트웍스, 고양시 커피협회와 함께 ‘글로벌 커피 생두 유통망 구축’을 위한 4자 협약을 체결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커피산업 생태계 조성과 저탄소·고품질 생두 유통망 확립을 목표로 커피 생산국과 소비국 간 상생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고양특례시를 글로벌 커피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력을 통해 시는 커피 생두의 수입·가공·유통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를 조성해 일자리 창출과 함께 관내 소상공인과 커피전문점의 품질 경쟁력 향상을 이끈다.

또한 굿네이버스 글로벌 임팩트가 운영 중인 12개국 커피 생산자조합과 25개국 네트워크를 통해 안정적인 생두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생산 단계부터 친환경- 공정무역 가치가 반영된 유통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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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 고품질 생두의 안정적 공급망이 구축되고 커피산업 전반의 환경·사회·투명(ESG) 가치 확산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최근 국제 커피 가격 급등과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은 중소 로스터리와 커피전문점 등 지역 소상공인이 커피 생두를 안정적으로 공급받을 수 있는 유통 협력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동환 시장은 “이번 협약은 고양시가 글로벌 커피 유통의 거점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민관이 함께 추진하는 지속가능한 커피산업이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제 협력 기반의 유통망 구축을 통해 환경·사회·투명(ESG) 중심의 산업 전환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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