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의정부서 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 숨진 채 발견

강상준 기자
​​​​​​​친척 신고로 경찰 출동…외부 침입 흔적 없어 아들이 남긴 편지 발견, 부검 통해 사인 조사
맞은편 건물에 사는 20대 여성을 뒤따라가 건물 안까지 침입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검거됐다. (사진=중앙신문DB)
의정부의 한 주택에서 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의정부의 한 주택에서 70대 어머니와 50대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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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의정부경찰서와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친척의 112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출동, 집 안에서 모자의 시신을 발견했다.

발견 당시 두 사람은 반듯하게 누운 상태였으며 외부 침입 흔적은 확인되지 않았다. 경찰은 현재까지 타살 혐의점은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시신 수습 과정에서 아들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편지가 발견됐다. 아들은 그동안 어머니를 돌봐온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현장에서는 시신의 부패가 심해 사망 시점은 특정되지 않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자세한 사망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같은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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