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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대교서 또 추락자 발생…이달만 4번째

남용우 기자
7일 오전 11시55분께 인천시 중구 인천대교 기념관에서 바라본 인천대교가 해무에 파묻혀 있다. (사진=남용우 선임기자)
인천대교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운전자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해경이 수색하고 있다. 이달 들어 4번째 사례다. (사진=중앙신문DB)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대교 갓길에 차량을 정차한 운전자가 다리 아래로 추락해 해경이수색하고 있다. 이달 들어 4번째 사례다.

26일 인천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40분께 "인천대교에 차량을 정차하고 바다로 추락한 사람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이 현장에 출동했을 때 차량만 남아 있었고 사람은 없었다. 차량 내부에는 휴대전화와 유서가 남겨져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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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은 40대 남성 A씨가 추락한 것으로 보고 찾고 있다. 이달 들어 인천대교에 차량을 세운 운전자가 추락한 사례는 A씨를 포함해 4건이다.

영종도와 인천내륙을 잇는 국내 최장교량인 인천대교는 2009년에 개통했으며 이후 추락한 사람은 80여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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