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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소래포구 축제, 먹거리 가격·정보 사전 공개…문화누리카드 사용 가능

남용우 기자
모든 메뉴 가격·중량 공개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내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착한 축제 구현에 나섰다. (사진제공=남동구)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내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착한 축제 구현에 나섰다. (사진제공=남동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를 앞두고 축제장 내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공개해 방문객 편의를 높이고 착한 축제 구현에 나섰다.

22일 남동구와 남동문화재단에 따르면,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개최하는 ‘제25회 소래포구 축제’에서 먹거리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한다. 이번 조치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착한 먹거리’ 제도의 일환으로 전국 지역축제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공개되는 정보는 메뉴별 사진, 중량, 가격 등 세부 사항이며, 축제 공식 블로그와 한국관광공사 ‘대한민국 구석구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장에는 지역 단체들이 참여하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된다. 대부분의 메뉴는 1만원 이하의 합리적 가격으로 판매돼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대표 메뉴로는 새우찜(300g), 해물부침(400g), 전어구이(300g)이 각각 1만원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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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떡볶이(300g)와 어묵(300g)은 각 3000원, 빈대떡(400g)과 잔치국수(600g)는 각 5000원에 판매된다. 푸드트럭에서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 사용하는 ‘문화누리카드’ 결제가 가능해 문화소외계층도 축제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먹거리 정보를 사전에 투명하게 공개해 관광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착한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25회 소래포구 축제는 소래포구 해오름광장뿐 아니라 장도포대터, 새우타워, 소래역사관, 소래습지생태공원, 소래포구전통어시장 등 소래포구 전역에서 다채롭게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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