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가정고등학교에 고교학점제 학습 공간을 새롭게 조성하고 개관식을 열어 학생 맞춤형 교육 기반을 강화했다.
1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이 전날 가정고등학교에서 열린 ‘고교학점제 학습 공간 개관식’에 참석해 학습 공간을 둘러보고 개관을 축하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창 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학교장, 학부모, 학생 등 교육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함께했다.
가정고등학교는 총 14억5000만원을 투입해 48.4칸 규모의 학점제형 학습 공간을 마련했다. 특히 2024년 3월부터 공간수업 프로젝트와 6차례의 교육공동체 워크숍을 거쳐 사용자 참여형 설계를 반영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는 꿈오름실, 꿈나눔실, 꿈자람실, 홈베이스, 꿈누리도서관 등 다양한 맞춤형 학습 시설이 포함됐다. 학생들은 이곳에서 진로와 적성에 맞는 교육을 선택하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갖추게 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학점제형 공간 조성과 우수사례 확산에 힘써왔다”며 “이번 학습 공간이 학생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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