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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 공모…희망 담은 글귀 모집

남용우 기자
오는 9월1일부터 10월1일까지 접수 최우수상 30만원 등 총 5편 시상
인천 부평구는 내달 1일부터 10월1일까지 한 달간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글귀를 모집한다. (사진제공=부평구)
인천 부평구가 오는 9월1일부터 10월1일까지 한 달간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글귀를 모집한다. (사진제공=부평구)

[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부평구가 오는 9월1일부터 10월1일까지 한 달간 ‘2025년 겨울편 공감글판’ 문안을 공모해 주민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전할 글귀를 모집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공모 주제는 겨울과 어울리며 희망과 공감을 나눌 수 있는 30자 이내의 창작 글귀다. 인천 시민뿐 아니라 인천 소재 직장인과 학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3편까지 응모 가능하다. 접수 방법은 부평구청 누리집 ‘공감글판’ 게시판을 통한 온라인 접수, 우편 발송, 방문 제출 등이다.

구는 접수된 문안을 공감글판선정단 심사를 거쳐 총 5편의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최우수 1명에게는 30만원, 우수 2명에게는 각 20만원, 장려 2명에게는 각 10만원 상당의 e음카드 또는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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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가을편 공감글판에서는 최우수상 김수진 씨의 ‘불어오는 가을 바람에 문득/당신의 안부가 궁금해졌어요/안녕하시죠?’가 선정됐다. 또한 우수작으로는 오은주 씨의 ‘속절없이 뜨겁더니/더없이 예쁘게 무르익어/나에게 찾아왔다’, 김혜민 씨의 ‘가을 하늘이 높은 것은/당신이 고개 들어/바라봐 주었기 때문이다’가 뽑혔다. 이 작품들은 구청사 출입구 등 16곳과 이동형 공감글판에 게시돼 9월부터 11월까지 부평 전역에 가을 정취를 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감글판 공모는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문안을 만들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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