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남용우 선임기자] 인천 남동구가 남촌동 304-1번지 일원에서 추진한 ‘남촌 달맞이길 조성사업’ 2구간을 완공하며 주민 보행 안전과 마을 경관 개선을 동시에 이뤘다.
13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2023년 공모에 선정된 ‘남촌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 3개 구간 중 두 번째 구간이다. 완공된 2구간은 남촌초등학교에서 남촌어린이공원까지 이어지는 통학로로, 협소하고 노후한 도로를 확장하고 측구와 경계석을 정비해 통행 환경의 안전성과 일관성을 확보했다.
또 주민 의견을 반영해 노후 담장을 정비해 주거지 경계의 안전과 미관을 개선했다. 이번 정비로 어린이 통학로의 안전성 강화, 보행권 향상, 도로 환경 개선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구현했다.
달맞이길 조성사업은 남촌동 일대를 둘레길로 연결해 보행 환경과 골목길 경관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향후 1구간과 3구간에서도 주차 공간 확보, 옹벽 정비, 가로 환경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골목부터 바꾸는 생활밀착형 도시재생의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해 살기 좋은 마을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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