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기서부권

광명시, 변화 반영한 ‘광명 구경’ 9곳 새롭게 선정

시민 선호도·전문가 평가 모두 반영 생태·문화·교통 자원 고르게 포함
광명시 관광명소 ‘광명 구경’ 새롭게 선정
광명시가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관광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대표 관광명소 ‘광명 구경’을 선정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사진제공=광명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광명시가 변화하는 도시 환경과 관광 트렌드에 맞춰 새로운 대표 관광명소 ‘광명 구경’을 선정하고, 지역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30일 시에 따르면, 전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구경’ 선정심사단 심사를 열고, 광명의 정체성과 매력을 담은 9곳을 새로운 대표 관광지로 선정했다.

이번 ‘광명 구경’ 선정은 지난 2011년 ‘광명8경’ 이후 13년 만에 이뤄진 것으로, 시는 4월부터 후보지 발굴과 시민 대상 선호도 조사, 전문가 심사 등을 통해 최종 대상지를 확정했다.

선정된 관광지는 ▲광명동굴 ▲광명전통시장 ▲도덕산 출렁다리 ▲광명 안양천 ▲광명역 ▲충현박물관 ▲기형도문학관 ▲안터생태공원 ▲새빛공원·자경저류지 등 총 9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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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중 ‘광명동굴’은 폐광을 문화관광 자원으로 탈바꿈한 대표 사례로, ‘광명전통시장’은 경기 3대 재래시장 중 하나로 시민과 관광객의 높은 선호를 받았다. ‘도덕산 출렁다리’는 인공폭포와 초록 숲이 어우러진 명소로, 시민의 만남과 화합을 상징하는 공간으로 꼽혔다.

또한 ‘충현박물관’과 ‘기형도문학관’은 광명의 문화도시 지향성을 보여주는 장소로 평가됐으며, ‘안터생태공원’과 ‘새빛공원·자경저류지’는 생태 교육과 탄소중립 정책을 대표하는 공간으로 선정됐다.

시는 앞으로 ‘광명 구경’을 중심으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와 관광객 유치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 구경이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명소가 되길 바라며, 광명의 도시 브랜드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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