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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근대여행 골목길 해설 투어’ 운영...모바일 스탬프 프로그램도 진행

‘산루리 모-단길’ 2개 코스 구성
수원시가 신작로에 남아 있는 근대 역사자원을 활용한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수원시)

[중앙신문=순정우 기자] 수원시가 신작로에 남아 있는 근대 역사자원을 활용한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근대여행 골목길 투어’는 수원의 근대문화유산을 알기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한 현장 중심형 역사문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속 여행 코스 ‘산루리 모-단길’은 수원화성이 위치한 팔달구의 옛 지명 ‘산루리’와 근대를 상징하는 단어 ‘모던’의 옛 발음 ‘모-단’의 합성어다.

‘산루리 모-단길’은 ▲구 경기도청에서 출발해 중앙도서관, 수원향교를 거쳐 매산초까지 걸어가는 ‘1코스’ ▲교동 인쇄골목에서 출발해 수원문화원, 부국원, 팔달사를 지나 남문로데오 공연장에 이르는 ‘2코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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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산루리 모-단길’ 해설 투어를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총 6회 운영한다.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바일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을 시작했다. 참여자는 각 문화유산 앞에 설치된 안내판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해 스탬프를 받을 수 있다. 9개소 중 7개소 이상 방문 시 행궁사랑채에서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시는 정보통신기술기술을 활용한 추리미션 콘텐츠 ‘수원역’도 운영 중이다. 수원역에서 출발해 화성행궁까지 이어지는 5개 에피소드로 구성됐다. 각 회당 약 1시간 체험으로 근대역사의 주인공이 돼 미션을 해결하는 몰입형 콘텐츠다. 이용 금액은 개별 회차 8000원, 전체 패키지 구매 시 2만4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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