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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커먼 먹구름 낀 가평 자라섬 하늘

김광섭 기자
21일 오후 4시50분께 가평군 자라섬 출렁다리 뒤로 시커먼 먹구름이 두리 우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21일 오후 4시50분께 가평군 자라섬 출렁다리 뒤로 시커먼 먹구름이 두리 우고 있다. (사진=김광섭 기자)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21일 오후 4시50분께 가평군 자라섬 출렁다리 뒤로 시커먼 먹구름이 두리 우고 있다.

가평 자라섬과 강변을 연결하는 자라섬 출렁다리는 ‘1주 탑 보도현수교’ 형식으로 설계된 보행 전용 다리다. 총연장 165m, 교포가 2.0m 규모로, 활하중은 2.83kN/㎡, 풍속은 30m/s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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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다리는 경기도와 가평군이 ‘자라섬 수변생태관광벨트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사업이며, 총사업비는 약 68억7700만원이 투입됐다. 사업 기간은 지난 2022년 10월13일부터 2024년 8월9일까지다.

자연을 품은 설화의 섬 자라섬 위로 놓인 이 출렁다리는, 단순한 구조물이 아니라 역사와 전설, 그리고 가평의 미래를 연결하는 새로운 상징물로 자리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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