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강상준 기자] 양주시가 지난 5월28일 예산 소진으로 일시 중단됐던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을 보건복지부의 추가 예산 확보에 따라 지난 15일부터 재개했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임신을 준비하는 가임기 남녀의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양주시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20세 이상 49세 이하 시민이라면 남녀 모두 주기별로 최대 3회까지 검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 주기는 연령에 따라 ▲29세 이하 제1주기 ▲3034세 제2주기 ▲3549세 제3주기로 구분되며, 각 주기별로 최대 1회씩 지원된다. 검사항목은 여성의 경우 난소기능검사와 부인과 초음파 등을 포함하며, 최대 13만원까지 검사비가 지원된다. 남성은 정액검사에 대해 최대 5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검사는 전국 산부인과 및 비뇨기과 등 사업 참여 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신청은 양주시 보건소를 방문하거나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가능하다. 검사의뢰서 발급 후 3개월 이내 검사를 완료해야 하며, 검사 후 1개월 이내에 비용 청구 신청을 해야 한다.
시는 이번 사업 재개를 통해 임신 준비 단계에서의 건강관리 인식 확산과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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