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신문=순정우 기자] 경기도의 재정 ‘최하위’ 수준이 지적되면서 보통교부세·세입구조 개선의 목소리가 나왔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민주당, 수원3)이 14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경기도 재정 운영의 중장기적 건전성 제고 방안 마련 토론회’ 좌장을 맡아 재정개혁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은 경기대 명예교수는 경기도 재정지표 대부분이 전국 평균에 미치지 못한다고 지적했고, 이상민 나라살림연구소 연구원은 2025년 경기도 1인당 예산이 283만원으로 전국 최하위라고 밝혔다.
주만수 한양대 명예교수와 최병호 부산대 교수는 보통교부세와 조정교부금 산정 방식 개선을 제안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경기도는 인구와 재정 규모가 가장 크지만 통제기제가 많아 자율성이 부족하다”며, “지방자치 내실화를 위한 제도 개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최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조성환 기획재정위원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했고, 경기도의회 지도부와 공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재정 정책의 개선 방향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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