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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공약 이행률 56.7%…전국 군단위·경기 평균 모두 상회

오기춘 기자
연천군이 청산면에 추진 중인 복합커뮤니티센터가 최근 6포병여단과 기부 대 양여의 조건부 이전 승인 결정으로 본격 추진하게 됐다. 사진은 연천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연천군의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56.7%를 기록하며 전국 군단위 평균(47.5%)과 경기도 평균(54.54%)을 모두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은 연천군청 전경. (사진=중앙신문 DB)

[중앙신문=오기춘 기자] 연천군의 민선8기 공약 이행률이 56.7%를 기록하며 전국 군단위 평균(47.5%)과 경기도 평균(54.54%)을 모두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은 ‘군민과의 약속’ 실천에 속도를 내며 주민 신뢰 기반의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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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수치는 2025년 3월31일 기준으로, 전체 공약사업 가운데 절반 이상이 완료됐음을 의미한다. 이는 공약이 단순한 선언에 그치지 않고 지역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연천군의 민선8기 공약은 ▲사통팔달 ▲평생복지 ▲산업융합 ▲보존관광 등 4개 분야로 구분돼 있으며, 이 중 ‘평생복지’ 분야가 가장 높은 이행률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적인 완료 사업으로는 ▲동두천~연천 전철 건립사업 완공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지원 ▲연천BIX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연천 권역별 관광벨트 조성 기반 마련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성과로 평가받고 있다.

군은 향후에도 공약 이행 현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이행이 미진한 사업은 보완과 속도감 있는 추진으로 군민 기대에 부응할 방침이다. 또 민선8기 공약 외에도 ▲서울~연천 고속도로 조기 착수 ▲세계생태평화정원 조성 ▲2029년 세계 구석기 엑스포 개최 ▲AI 기반 정밀농업 확대 등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중장기 전략도 병행해 추진 중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실질적 도움이 되는 공약을 꼼꼼하게 추진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약이 군민 삶의 변화를 이끄는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공약은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며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의 연천을 만들기 위해 책임 있는 행정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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