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을 대표하는 3개 도시공사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공유지를 활용한 복합개발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인천도시공사(iH), 서울주택도시공사(SH),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연구조직(iH도시연구소, SH도시연구원, GH도시주택연구소)은 27일 서울 중구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캠코와 ‘국·공유지 복합개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수도권 지역 내 국·공유지를 활용한 대규모 복합개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공기관 간 협력을 바탕으로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 연구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네 기관은 ▲공동 연구과제 발굴 및 현안 해결 연구 ▲정책 어젠다 공동 발굴 및 정부 정책 제안 ▲연구 성과 공유 및 전문가 교류를 위한 포럼·세미나 공동 개최 ▲각 기관 연구자료 상호 공유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수도권 국·공유지의 입지적 특성과 정책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개발방안을 모색하고, 지방공기업이 주도하는 개발사업의 실행력을 높이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임재욱 인천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 김석환 캠코 국유재산부문 이사, 심우섭 서울주택도시공사 기획경영본부장, 안상태 경기주택도시공사 경영기획본부장이 참석해 긴밀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MOU 체결로 국·공유지를 활용한 수도권 공공개발사업의 실행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각 기관은 실무자 중심의 공동연구와 정기 포럼 운영을 통해 정책 지원 역량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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