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20년 후 도시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지난 20일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2040년 도시기본계획 시민계획단은 지난 5월에 공개 모집된 시민 대표로 시는 다양한 연령 및 지역을 고려해 시민 86명을 선정했다. 이들은 총 5개 분과로 나눠 활동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이동환 시장 인사말 ▲시민계획단 위촉장 수여 ▲기념 촬영 ▲강원대학교 이재수 교수의 ‘도시기본계획의 이해’강연 ▲도시기본계획 수립 현황 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후 교통ᐧ도시 등 총 5개 분과별로 시민이 생각하는 고양특례시 미래상 도출을 위한 토의가 이어졌다.
고양특례시 도시기본계획은 자원을 효율적이고 합리적으로 활용해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환경적으로 건전하고 지속 가능하게 발전시킬 수 있는 바람직한 미래상을 제시함과 동시에 고양시가 공간적으로 발전해야 할 구조적 틀을 제시한다. 이러한 계획 수립에 시민계획단이 참여함으로써 시정의 공감대 형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민계획단 회의는 이번 1차 회의를 포함해 총 3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세차례의 시민계획단 활동 이후 2040년을 목표로 하는 도시기본계획의 미래상과 미래 비전을 도출한 뒤 주민 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시 도시계획위원회 자문 등 행정 절차 등를 거쳐 금년 내로 경기도에 승인을 요청할 계획이다.
이동한 시장은 “고양특례시의 미래상은 행정 중심의 일방적인 계획 수립이 아닌 시민의 능동적인 참여로 비로소 그려질 수 있다”며 “참여한 시민 모두가 적극적인 자세로 고양특례시가 역동적인 도시로 변화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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