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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학교 8곳에 교육경비 추가 지원…긴급 시설개선 대응

남용우 기자
총 3억5000만원 투입 6월~12월 집중 추진
인천 동구가 국토교통부 2023년 지자체 공간정보 우수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사업비 5800만원을 확보했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동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긴급 시설개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3억5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추가 지원한다. 사진은 동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동구가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긴급 시설개선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총 3억5000만원의 교육경비를 추가 지원한다.

9일 구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교육 현장의 안전성과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것으로, 지난 3월 교육경비 교부 이후 제기된 추가 수요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앞서 구는 지난달 28일 열린 ‘2025년 교육경비보조 심의위원회’에서 8개 학교를 대상으로 한 긴급 지원안을 심의·의결했다. 위원 9명 중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심의에서는 제출된 원안이 그대로 통과됐다.

이번 추가 지원은 지난 3월 동구가 관내 학교에 교부한 21억원 규모의 교육경비 이후 진행된 것이다. 당시 교부 이후 일부 학교에서 노후 시설로 인한 안전 문제와 학습 환경 저하 우려가 제기됐고, 이에 따라 구는 관내 학교들을 대상으로 긴급 수요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8개 학교에서 보수 필요성이 확인돼 추가 예산 지원이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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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은 6월부터 12월까지 집중적으로 투입될 예정이며, 주요 사업은 ▲노후화된 학교 건물의 보수 ▲위험 시설물 교체 ▲학생 안전 확보를 위한 설비 개선 등이다. 구체적인 사용 계획은 각 학교별 수요와 시설 상태를 반영해 탄력적으로 운영될 방침이다.

구는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실질적인 수요를 반영해 정기적인 점검과 지원을 병행하고, 예기치 못한 시설 문제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예산 구조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한 긴급한 시설개선 요구를 절대 외면하지 않겠다”며 “이번 추가 지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기초적인 투자로, 앞으로도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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