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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통일동산, 경기도 관광특구 평가 3년 연속 1위…관광콘텐츠 최고 평가

이종훈 기자
평화·예술 융합 관광지 외국인 유치 확대 추진
‘파주 통일동산’관광특구 평가 3년 연속 1위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2024년도 경기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사진제공=파주시)

파주 통일동산 관광특구가 ‘2024년도 경기도 관광특구 진흥계획 집행상황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실상부한 경기도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했다.

9일 파주시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통일과 예술, 지역문화가 어우러진 관광 콘텐츠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경기도는 ‘관광진흥법’ 제73조에 따라 매년 도내 관광특구의 진흥계획 집행상황을 평가하고 있으며, 올해 평가는 잠재성, 효율성, 편의성, 지속가능성 등 네 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총점 88.75점을 기록하며 동두천, 평택 등 경기도 내 3개 관광특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다채로운 관광 프로그램 운영 ▲삼도품 축제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이벤트 ▲평화누리길, 통일전망대, 헤이리예술마을 등 평화·예술 중심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에서 높은 평가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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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특구는 헤이리예술마을, 국립민속박물관 파주관, 오두산통일전망대, 맛고을 거리 등 다양한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연간 수십만 명의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지로의 전환이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앞서 지난 2021년에 수립된 통일동산 관광특구 진흥계획에 대해서는 외국인 관광객 유치 전략의 구체성 부족과 무장애 시설의 미비 등 일부 보완점이 지적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26년 수립 예정인 차기 진흥계획에 외국인 유치 사업 확대,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 통합적 평가체계 반영 등을 포함해 실효성을 더욱 높일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관광특구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시장은 “통일동산 관광특구는 평화, 예술, 역사문화가 공존하는 국내 유일의 관광특구”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고 무장애 관광 환경을 확충해 누구나 편안하게 머물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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