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권영국 대선 후보가 3일 자신의 SNS에 “이재명 후보님의 대통령 당선을 축하한다”며 축하 메시지를 올렸다. 권 후보는 이재명 정부에 사회대개혁과 내란세력 청산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강력히 추진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윤석열의 내란에 단호히 대처하길 바라는 시민들의 신뢰를 저버리지 않은 결과”라며 “광장 시민들이 외쳤던 내란세력 청산과 사회대개혁의 요구를 지켜달라”고 강조했다. 또한 “경제 회복과 함께 불평등 해소, 노동자·농민·여성·장애인·성소수자·이주민·기후정의 등 제게 모였던 마음도 놓치지 말아달라”고 덧붙였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자신의 대선 결과를 돌아보며 진보정치의 재출발을 선언했다. 권 후보는 “출구조사 결과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사표가 될까 두려우면서도 진보정치에 한 표를 던진 그 마음을 외면하지 않겠다”며 “진보정치가 해야 할 일, 진보정치만이 할 수 있는 일을 시민께 분명히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또한 “거리로, 현장으로, 아픔으로 다시 나아가겠다”며 “차별과 불평등을 넘어 함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진보정치가 가장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권 후보는 “이제 시작”이라며 “지지율 1% 남짓한 후보에게 모인 절실한 마음들, 그 애타는 마음들을 모아 진보정치의 길을 다시 걷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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