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정치일반

보궐대선에 뜨겁게 응답…인천 투표율 77.7%

남용우 기자
​​​​​​​인천지역 261만 유권자 중 203만명 참여 제15대 대선 이후 약 30년 만에 최고치 연수구 가장 높고, 미추홀구 74%대 최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4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많은 시민들이 사전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이복수 기자)
제21대 대통령선거 인천지역 투표율이 77.7%로 집계됐다.  사진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지난 2022년 3월4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청에 마련된 사전투표소를 찾은 많은 시민들의 투표 모습. (사진=중앙신문DB)

제21대 대통령선거 인천지역 투표율이 77.7%로 집계됐다. 이는 약 30년 전인 1997년 제15대 대선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보궐선거로 치러진 이번 대선에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집중된 결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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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후 9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발표에 따르면, 인천의 전체 유권자 261만9348명 가운데 203만5670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이는 제19대 대선 당시 인천지역 투표율 75.6%보다 2.1%포인트 높은 수치로, 제15대 대선 당시 80.0%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지역별로 보면 연수구가 80.8%로 가장 높았고, 이어 ▲동구(79.0%) ▲옹진군(78.7%) ▲계양구(78.3%) ▲서구(78.2%) ▲부평구(77.9%) ▲남동구(77.6%) ▲강화군(76.7%) ▲중구(75.8%) ▲미추홀구(74.5%)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투표율 상승에는 사전투표 참여 확대와 탄핵으로 인한 보궐선거라는 특수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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