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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경인 아라뱃길 교량 ‘스마트 감시망’으로 사고 예방 강화

남용우 기자
이상행동 실시간 감지 추락·투신 사고 방지 관제센터 즉시 대응
인천시 서구가 4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지난 1일 오전 6시15께 청라동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은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서구가 경인 아라뱃길 교량 일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감시 카메라 설치 사업에 나섰다. 사진은 인천 서구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인천 서구가 경인 아라뱃길 교량 일대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스마트 감시 카메라 설치 사업에 나섰다.

29일 구에 따르면, 시천교와 백석대교를 중심으로 추락 사고와 투신 시도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스마트 감시 시스템 구축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아라뱃길을 오가는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주운수로 인근과 엘리베이터, 버스정류장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우선 대상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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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되는 카메라는 일반적인 CCTV 기능에 더해 ‘스마트 선별 관제 시스템’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시스템은 사람이 교량 난간에 접근하거나 보행로에서 일정 시간 이상 배회하는 등 이상 징후가 감지될 경우, 관제센터로 실시간 알림을 전송한다. 이를 통해 관리자들은 현장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진다.

구 관계자는 “이번 조치가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고 이상 징후를 빠르게 포착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사고 발생 시에도 신속한 대응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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