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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10년 이상 노후 건물번호판 무상 교체…시민 안전 강화

강상준 기자
내달 2일부터 신청 응급상황 대응 개선
양주시의 올해 첫 추경예산이 당초 예산보다 11.56%가 증가한 1조125억원으로 확정됐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가 내달 2일부터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해 탈색·부식 등으로 식별이 어려운 노후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 사진은 양주시청 전경. (사진=중앙신문DB)

양주시가 내달 2일부터 설치 후 10년 이상 경과해 탈색·부식 등으로 식별이 어려운 노후 건물번호판을 대상으로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시민 안전 확보와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청을 통해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이번 교체 사업을 통해 외부 환경에 장기간 노출돼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교체함으로써, 응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 안내와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야간이나 악천후 시 위치 식별이 어려운 문제를 해소하고, 택배·배달 등 일상생활의 편의성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체 신청은 간단하다. 건물번호판이 훼손된 상태를 촬영한 사진과 함께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양식은 양주시청 누리집(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양주시청 토지관리과 도로명주소팀에 방문하거나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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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설치 후 10년 이상이 지난 건물번호판 중 햇빛, 비바람, 눈 등에 의해 탈색되거나 부식된 번호판으로 신청 후 확인 절차를 거쳐 순차적으로 교체가 진행된다.

시는 앞으로도 도로명주소 기반의 정주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건물번호판은 단순한 표식이 아닌 시민의 안전과 직결된 시설”이라며 “이번 교체 사업은 도시 경관을 개선하는 동시에 생활 속 안전과 편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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