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평택 공군기지서 미군장비 무단 촬영한 대만인들 구속 송치

김종대 기자
평택경찰서가 평택의 한 도로에서 운전 중 시비가 붙은 60대 운전자를 무차별적으로 폭행하고 달아난 30대 남성을 붙잡아 조사 중이다. 사진은 평택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평택 오산공군기지에서 미군장비 등을 무단 촬영한 대만인들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사진은 평택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평택 오산공군기지에서 미군장비 등을 무단 촬영한 대만인들이 구속돼 검찰에 넘겨졌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평택경찰서는 대만 국적의 60대 A씨와 40대 B씨를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

이들은 지난 10일 오전 9시께 오산공군기지에서 열린 에어쇼 현장에 몰래 들어가 사진을 촬영한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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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중국말 쓰는 사람들이 사진을 찍고 돌아다닌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이들을 체포했다. 이들은 지난 8~9일 관광비자를 통해 입국한 뒤 공군기지에 무단 침입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한미공군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중국인과 대만인의 출입을 금지한 상태였다. A씨와 B씨는 한국인 무리에 섞여 무단으로 입장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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