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홍준표 “수평선이 막힌 마음을 열어준다”...美 하와이서 근황 전해

김상현 기자
​​​​​​​국민의힘 탈당 후 미국행…빅아일랜드에서 첫 메시지 “탁 트인 수평선, 꽉 막힌 마음 열어줘” 이재명 “밉지 않은 정치 선배…막걸리 한잔 나누자”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을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미국 하와이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홍준표 전 대구시장)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을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미국 하와이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사진=홍준표 전 대구시장 페이스북)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서 탈락한 뒤 탈당을 선언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미국 하와이에서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10일 출국한 그는 현재 빅아일랜드 코나섬에 머무르고 있다.

홍 전 시장은 “베란다에서 본 빅아일랜드 태평양입니다. 탁 트인 수평선이 꽉 막혔던 마음을 활짝 열어준다”며 “활화산섬 빅아일랜드 코나섬입니다. 어젯밤 푹 자고 나니 곧 시차에 적응할 것 같다”고 적었다.

앞서 홍 전 시장은 경선 결과에 반발해 국민의힘을 즉각 탈당했으며, 향후 정치적 행보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조용히 출국했다.

광명시청_메인중앙하단_260824
안성시청_바우덕이축제_메인 하단_260908

한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같은 날 SNS를 통해 “홍준표 선배님은 상대 진영이지만 밉지 않은 분이셨다”며 “유머와 통합의 정치, 제7공화국의 구상 등은 깊이 공감할 만했다”고 회고했다. 그는 “돌아오시면 막걸리 한잔 나누시지요”라며 유쾌한 인사도 전했다.

정계 은퇴를 시사한 홍 전 시장의 향후 거취에 정치권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특례시의회_08 (265x118)
260623_인천도시공사

저작권자 © 중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및 활용 금지

관련 기사

0개의 댓글

댓글이 없습니다.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