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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중·고생 대상 관광 진로탐색 운영…오는 12월까지 총 25회 진행

남용우 기자
올해 721명 사전 신청…교육·체험 함께 구성 직원과 소통·현장 견학으로 직업 이해도 높여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천상상투어’를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운영한다.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천상상투어’를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운영한다. 사진은 7일 진행된 연화중학교. (사진제공=인천관광공사)

인천관광공사가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관광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 ‘인천상상투어’를 지난 7일부터 오는 12월17일까지 총 25회에 걸쳐 운영한다.

8일 공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인천시교육청과의 협업으로 마련된 청소년 맞춤형 진로 체험 교육으로, 실제 현장에서 관광 산업을 체험하고 미래 직업군을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해 첫 도입된 인천상상투어는 28개 학교 95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참가자의 98%가 만족을 표시할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운영 횟수를 확대하고, 보다 질 높은 콘텐츠를 구성해 더욱 체계적인 프로그램으로 돌아왔다.

공사는 4월 기준으로 총 24개 학교, 721명의 학생이 이번 프로그램에 사전 신청을 완료했다. 참가 학생들은 인천의 주요 관광 관련 기관과 시설을 직접 견학하고, 실무자와의 교류를 통해 관광 분야 직업군에 대해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올해 테마는 ‘내 꿈은 관광전문가’로 설정됐으며, 회당 30명 내외의 소규모로 구성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덕분에 학생 개개인이 집중도 높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했고, 희망자에 한해 한지공예 등 실습 체험도 추가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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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진행된 첫 회차에서는 연화중학교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인천관광공사 직원들과 직접 교류하며 관광 기획, 마케팅, 현장 운영 등 다양한 직무에 대해 설명을 듣고, 실제 사무공간과 인천 상상플랫폼 시설을 견학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교육은 이론 위주의 수업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관광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공사는 향후 더 많은 학교와의 협업을 통해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넓히고,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추가로 개발해 청소년 진로교육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백현 사장은 “지난해에 이어 지역 학교의 높은 관심과 호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관광 분야에서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해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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