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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옹진군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 개최…악성 민원 대응 논의

남용우 기자
최일선 직원과 직접 대화 감정노동 해소 방안 건의
인천 옹진군이 28일 군청(소회의실)에서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수님과 함께 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옹진군)
인천 옹진군이 28일 군청(소회의실)에서 민원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을 위해 ‘군수님과 함께 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옹진군)

인천 옹진군이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공무원들과 소통하고 사기진작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28일 군에 따르면, 이날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수님과 함께하는 민원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7개면 민원담당 공무원과 민원실 직원 등 총 14명과 함께 민원업무 관련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악성 민원 증가로 인해 대민 행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장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그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유롭고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감정노동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 방안 ▲공무원 보호대책 ▲민원서비스 개선 방향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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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이와 함께 악성 민원으로 인한 직원 피해 방지를 위해 CCTV 설치 확대, 긴급 호출 장치 도입, 심리 상담 지원 등 다양한 안전장치 마련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민원업무를 수행하는 공무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경복 군수는 “군민과 직접 마주하는 여러분이야말로 대민 행정의 최일선에서 군의 얼굴이 되고 있다”며 “지금처럼 자긍심을 갖고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를 계속해 달라”고 격려했다. 이어 “공무원의 권익을 보호하고, 근무 여건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제도적 보완을 꾸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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