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건사고

경찰 ‘2명 사상’ 신안산선 광명 지하터널 붕괴사고 관련자 ‘3명 입건’

11일 오후 3시15분께 KTX 광명역 인근 신안산선 5-2공구 현장에서 붕괴사고가 발생해 작업자 1명이 연락두절상태다. 119구조대는 대응1단계를 발령하고, 장비 21대와 인력 60여명을 동원해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터널 공사현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 등 관계자 3명을 형사 입건했다. 사진은 지난 11일 오후 3시15분께 KTX 광명역 인근 신안산선 5-2공구 붕괴 현장. (사진제공=경기도소방재난본부)

2명의 사상자를 발생시킨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전철 터널 공사현장 붕괴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이 시공사 등 관계자 3명을 형사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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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 수사전담팀은 21일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하청업체, 감리사의 현장 관계자 1명 등 3명을 업무상과실치사상 혐의로 입건했다.

이들은 지난 11일 오후 3시15분 광명시 소재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2공구에서 지하터널 공사 현장에서 상부 도로가 무너져 근로자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다친 사고에 대한 안전 관리 책임을 소홀히 한 혐의다.

경찰은 관련기관에 대한 참고인 조사 및 CCTV 영상 분석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이앤씨는 사고 발생 전날 붕괴의 전조 증상이 나타나자 모든 작업을 중단하도록 지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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