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가 2일 제80회 식목일을 맞아 도화동 염전공원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 대응과 녹색 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해 전경애 미추홀구의회 의장, 시·구 의원, 직능단체, 지역 주민, 공무원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왕벚나무와 영산홍 2000주를 심었다.
구는 이날 행사 후 인천산림조합과 협력해 ‘반려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레몬나무와 방울 철쭉 1,300주를 나눠주며 생활 속에서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또 구는 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해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알렸으며, 향후에도 기후 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은 단순한 식재 작업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이자,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드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푸르고 쾌적한 녹색도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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