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1시17분께 이천시 백사면 도립리 산수유군락지 인근에 개암나무 수꽃 옆을 시민들이 지나고 있다.
길게 늘어진 듯한 모양의 수꽃 밑이나 옆에는 붉은색의 아주 작은 암꽃이 숨어 있다.
개암나무는 참나뭇과가 아닌 자작나무과 개암나무속에 속하는 낙엽 활엽 관목으로 주로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 동부 등지에 분포하며, 한국에서는 산지나 숲 가장자리에서 흔히 자라는 나무다.
개암나무 열매는 '개암'이라고 하는데 흔히 '야생 헤이즐넛'이라 불리며 맛은 고소하고 영양 풍부하다, 옛날엔 간식거리나 약재로도 사용했다고 알려진다. 열매는 식용 외에도 기름을 짜거나, 분말로 갈아 차나 음료에 활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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